천문학 별자리 독수리자리의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독수리자리는 여름철 밤하늘에서 볼 수 있는 별자리로 알파별 알타이르가 일반적으로 견우성으로 알려져 있으나 정확하게는 염소자리의 다비르가 견우성이고 알타이르는 하고이 이다. 하늘의 옥황상제에게는 직녀라는 어여쁜 딸이 하나 있었다. 직녀는 옷감 짜는 여신으로 온종일 베틀에 앉아 옷감에다 별자리 태양 빛 그림자 등을 짜었다. 그런데 그것이 얼마나 아름다웠던지 하늘을 도는 별들도 그녀가 하늘일을 지켜보기 위해 멈추어 서공 하였다. 세월이 흐르면서 직녀는 자주 일에 싫증을 느끼게 되었는데 때때로 그녀는 베틀을 북을 내려놓고 창가에 서서 성병 아래로 넘실거리는 하늘의 강을 바라보곤 하였다. 그러던 어느 봄날 그녀는 강둑을 따라 궁중의 양과 소떼를 몰고 가는 한 목동을 보게 되었다. 그는 아주 잘 생긴 젊은 이었는데 그들의 눈이 마주치는 순간 직녀는 그가 자신의 남편감임에 틀림이 없다고 생각하여 직녀는 자신의 마음을 아버지인 옥항생제에게 이야기하고 그 목동과 결혼시켜줄 것을 부탁하였다.옥황상제는 견우라는 이름의 이젊은 목동이 영리하고 친절하며 하늘의 소를 잘 돌본다는 사실을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으므로 딸의 선택에 반대하지 않고 이들을 혼신시켜 주었다. 그러나 혼인한 이들은 너무 행복한 나머지 자신들의 일을 잊고 게을러지고 말자 화가난 옥황상제는 이들에게 몇번이나 주의를 주었지만 둘만의 행복에 심취된 이들은 곧 다시 게을러지곤 하였다. 마침내 옥황상제읭 분노는 극에 달했고 이들을 영원히 때어놓을 결심을 하기에 이르렀다. 그 결과 견우는 은하수 건너편으로 쫒겨났고 직녀는 그의성에 쓸쓸히 남아서 베틀을 돌려야 했다. 옥황상제는 일년에 단 한번, 즉 일곱번째 달 일곱번째 날의 밤에만 이들이 강을 건너 만날수 있게 허락하였다. 이들은 음력으로 7월7일이 되면 "칠일월" 이라는 배를 타고 하늘의 강을 건너 만나게 되는데 비가 내리면 강물이 불어 배가 뜨지 못하게 된다. 그래서 가아언덕에서 직녀가 울고 있으면 많은 까치가 날아와 그들의 날개로 하늘의 다리를 만들어 이들을 만나게 해 준다고 전해진다. 독수리자리 찾는법으로는 여름하늘에서 가장 밝게 빛나는 별이 직녀이다.직녀의 남쪽으로 이 별자리의 으뜸별 견우를 찾으면 된다. 견우의 양 옆으로는 두개의 별이 나란히 견우를 시중들고 있다. 이별자리는 견우를 위로 해서 우선을 펼친 모습을 상상하면 된다. 중국에서는 칠석날 까치가 지붕 등에 앉아 있으면 '빨리 하늘의 강으로 날아가라'고 말 하면서 돌을 더져 쫒아버리는 풍습이 있다. 사랑도 서로의 일에 성실할 때 아름다운 것이라는 교훈이 담겨저 있는 이야기 이다.그리스 신화에 의하면 독수리 자리는 가니메데를 납치하기 위하여 제우스가 변신한 모습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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